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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마이웨이' 한동훈에 당정 갈등 어디로...여야 '尹 당무 개입' 공방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1-23 217 Dailymotion

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고 확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 눈높이에서 봐야 한다고 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사건에 대한 입장도 불변이라고 했고 <br /> <br />당은 당의 일을 하고 정부는 정부의 일을 하는 게 국민을 위한 정치라면서 '마이웨이'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대통령실 분위기는 다릅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위원장이 사퇴거부를 하면서 언론 플레이를 했다며 뒤통수 맞았다, 통제 불능이다, 금도를 넘었다 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당 일각에서는 오히려 이관섭 비서실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, 이대로 한동훈 위원장이 물러나면 당은 풍비박산 날것이라는 위기론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은 대통령실의 정치 중립 위반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대통령의 총선 개입이 강해질수록 국민의 심판 강도도 세질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는데요. <br /> <br />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은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우려를 전달하는 건 당연하고 월권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나온 여야 입장 듣고 더정치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주 /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: 어느 역대 대통령도 여당의 공천에 몰래 관여했지, 대놓고 개입한 적은 없습니다. 대통령이 사천이든, 시스템 공천이든, 정당의 공천에 개입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입니다. 대통령의 총선개입이 강해질수록 국민의 심판 강도도 더 세지리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[이철규 / 국민의힘 의원 (KBS 라디오 '전종철의 전격시사') : 분위기로 볼 때 소통하는 과정에 조금씩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. 긍정적으로 잘 수습이 되고 또 봉합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. 민주당이 여기에 끼어들어서 심판 놀이할 상황이 아니죠. (윤 대통령이) 참모들에게 우려를 전달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, 대통령으로서 월권을 했다? 이런 일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.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없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2314450640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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